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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김하늘 공식홈페이지> |
"역시 연예인 동생은 뭔가 달라도 다르군"
탤런트 김하늘의 남동생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김하늘의 공식홈페이지에는 김하늘과 남동생이 함께 찍은 사진 3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컴퓨터 앞에서 턱을 괴고 있거나 셀카를 찍기 위해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김하늘의 남동생 김우주씨(28). 그는 김하늘을 닮은 동그란 눈에 짙은 눈썹, 멋진 턱수염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뛰어난 외모를 자랑했다.
김하늘의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매니저는 "작년 어버이날 집에서 찍은 사진인데 너무 다정해 보여서 홈페이지에 올리게된 것"이라며 "현재 김우주씨가 본인의 얼굴이 공개돼 난감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잘생긴 외모 때문에 연예계 진출을 앞두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도 낳고 있다. 매니저는 "연예계 쪽은 생각도 하지 않는 사람"이라며 "사생활 보호를 위해 구체적인 것은 묻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지금까지 공개된 연예인 가족 중에 가장 훈남"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연예인으로 나서도 되겠다"며 "이름, 나이, 직업을 알려달라"고 문의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