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복귀물망 '개인의 취향' 제작 무산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8.10.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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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의 복귀작으로 거론됐던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이 제작이 무산됐다.

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드라마 '개인의 취향' 제작이 무산됐다고 14일 밝혔다. 그에 따르면 캐스팅 및 기획 단계에서 제작 계획을 철회했다.


'개인의 취향'은 이새인 작가의 동명 로맨스 소설이 원작. 게이 남자친구를 갖고 싶은 덜렁이 아가씨와 집을 구하기 위해 게이라고 거짓말을 한 포커페이스 청년의 연애담이 담겼다.

'환상의 커플'의 김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을 것으로 알려진데다 최근 드라마 '궁'과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캐스팅 0순위에 오른 윤은혜가 여주인공 물망에 올라 화제가 된 바 있다.

남자 주인공에는 '궁'에서 윤은혜와 호흡을 맞췄던 주지훈이 거론됐으나 결국 드라마 제작이 무산되면서 두 사람의 재회 역시 불발로 그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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