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가 종영을 일주일여 앞두고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미우나 고우나'는 44.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지난 21일 나타낸 자체 최고 시청률 43.2%보다 0.5% 포인트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에 따라 연일 상승 중인 '미우나 고우나'가 5월2일 종영 전까지 시청률 50%를 돌파할 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우나 고우나'는 24일 방송에서 쓰러졌다 의식을 되찾은 만수(이정길 분)가 대표이사에 취임한 선재(조동혁 분)에게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해, 반발하는 선재와 갈등하는 모습을 주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