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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송승헌이 웃통을 벗어 던지고 멋진 몸매를 뽐냈습니다.
28일 밤 11시 서울 압구정 한 클럽에서 진행된 '2008 연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전역 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보인 송승헌은 근육질 몸매를 마음껏 자랑했습니다.
철조망으로 둘러쌓인 사각링에서 송승헌과 박용하가 결투를 벌이는 장면, 송승헌은 상반신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채 액션장면에 열을 올렸습니다. 검게 그을린 피부에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남성미 넘치는 면모를 맘껏 선보였습니다.
뮤직비디오 촬영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송승헌은 "말로 뭐라 표현 할 수 없지만 군 생활은 무척 소중했다. 인내심을 배웠고, 사소한 것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제대 후 복귀작 영화 '숙명' 개봉을 앞둔 송승헌은 "후반작업이 길어져서 개봉이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굉장히 완성도가 높아 감히 자신있다고 말하고 싶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다음달 말 공개될 '2008 연가' 뮤직비디오는 어릴 때부터 절친한 친구 사이인 송승헌, 박용하와 이연희의 엇갈린 사랑을 담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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