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플레이어' 정수정 다시 웃었다..송승헌 복수 성공 [★밤TView]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11.11 23:47 / 조회 :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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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주말드라마 '플레이어'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플레이어'에서 송승헌이 복수를 성공하며 플레이어들이 활짝 웃었다.


11일 오후 방영된 OCN 주말드라마 '플레이어'(극본 신재형, 연출 고재현) 최종화에서는 강하리(송승헌 분)는 정의구현에 성공했다.

강하리는 그 사람(김종태 분)을 잡기 위해 차아령(정수정 분), 임병민(이시언 분), 도진웅(태원석 분)과 작전을 펼쳤다. 강하리는 이들과 함께 그 사람을 미행하며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자신을 직접 드러내고 전국민에게 생방송으로 그 사람의 죄를 폭로했다.

강하리는 누명으로 죽은 최현기(허준호 분)의 아들임을 밝히고 그 사람을 도발해 죄를 자백하게 했다.

그러나 강하리, 임병민, 도진웅은 체포됐다. 셋은 차아령에게 마지막으로 "행복해라"는 메세지를 담은 비디오 영상을 보냈다. 차아령은 이들을 보며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렸다.


강하리, 임병민, 도진웅은 각각 12, 15년 형을 받았다. 이들은 추억을 회상하며 "너희와 함께 있을 때 제일 재밌다. 아령이는 어떻게 생각할까"라며 차아령을 떠올렸다. 이 때 호송차를 운전하던 차아령이 깜짝 등장해 이들을 놀라게 했다.

차아령은 "이제부터 내 마음대로 선택하고 살겠다"며 빼돌린 돈을 가져와 끈끈한 우정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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