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남자친구 상처 공개에도 4일째 침묵..언제 입여나[스타이슈]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9.16 13:49 / 조회 : 1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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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사진=스타뉴스


구하라가 폭행혐의와 관련해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도 '개인 사생활'이라는 점 때문에 적극 대응에 나서지도 못하고 있다.


16일 오후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지난 13일 폭행 혐의로 논란이 된 구하라의 상황에 대해 "아직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구하라의 가족들과 연락은 하고 있지만, 당사자와는 아직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상태다. 저희 역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면서 "이번 일과 관련한 입장은 아직 뭐라고 할 말이 없다. 구하라로부터 직접 입장을 들은 게 없기 때문이다"면서 열애와 남자친구 폭행 혐의 등의 문제에 대해 말을 아꼈다.

이어 "지난 14일 구하라 가족들로부터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라는 입장만 받았고, 그녀는 아직 병원에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구하라는 지난 13일 남자친구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 경찰이 출동해 두 사람을 모두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구하라는 이번 일과 관련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단 소속사는 지난 14일에는 구하라가 병원에 입원해 치료 받는 중이라는 입장만 내놨다. 이와 함께 구하라가 변호사를 통해 이번 일을 어떻게 할지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구하라가 4일째 침묵 중인 가운데, 그녀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A씨는 한 매체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사귀게 된 계기와 폭행 혐의에 대한 입장도 털어놨다. 앞서 구하라가 쌍방 폭행이라고 주장한 것을 반박하면서 "일방적 폭행"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A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얼굴에 난 상처도 공개했으며, 구하라가 낸 상처라고 주장했다.

폭행 혐의에 대해 좀처럼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구하라. 언제 즈음 입을 열고 상황을 정리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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