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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창현 기자 |
그룹 인피니트 동우가 호야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동우는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인피니트 정규 3집 'TOP SEE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성규는 "작년 연말에 호야와 통화를 했다. 사실 남자들의 대화라 별 내용이 없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각자 하고 있는 뮤지컬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동우는 "난 솔직하게 연락을 한지 오래됐다. 연락처가 변한 것도 몰랐다"며 "이전에 술 한잔 하자고 했었는데 연락이 오질 않았다"며 "내 연락처는 바뀌지 않았다. 연락이 오길 기다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피니트 정규 3집 'TOP SEED'는 팀을 6인 제제로 개편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게다가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2014년 5월 정규 2집 'Season 2' 이후 3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타이틀 곡 Tell Me'는 미니멀한 사운드와 절제된 보컬로 몽환적이며 세련된 느낌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인피니트 정규 3집 'TOP SEED'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