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엘엔컴퍼니 |
배우 이하율이 영화 '얼굴 없는 보스'에 출연한다.
29일 소속사 엘엔컴퍼니에 따르면 이하율은 조하늘 감독의 영화 '얼굴 없는 보스'로 지난 2012년 '설마 그럴리가 없어'에 이어 두 번째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얼굴 없는 보스'는 조직폭력배로 살아가게 된 남자들의 거친 인생을 다룬 액션 느와르로, 천정명, 김지한, 이시아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지난 달 20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이하율은 극 중 전라도파 조직의 넘버3 박태규 역을 맡았다.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남자다운 캐릭터로 알려졌다. 지난 5월 종영한 MBC 일일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주연 서석진 역으로 열연했던 이하율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얼굴 없는 보스'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