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 사진=김휘선 기자 |
'예비부부' 송중기 송혜교가 미국에서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6일 관계자에 따르면 '송송커플' 송중기 송혜교는 현재 미국 LA를 거쳐 샌프란시스코에 머물며 화보를 촬영하고 있다. 오는 10월 말 결혼을 약 2달 앞두고 미국에서 웨딩화보 촬영에 나섰다.
지난 3일 두 사람의 동반 LA행이 알려진 가운데 양측은 "공식 스케줄이 아니라 개인적인 일정"이라며 미국행 이유를 함구했다. 이 개인적인 일정이 바로 웨딩촬영이었던 셈.
포토그래퍼 홍장현을 비롯해 헤어, 메이크업을 맡은 스태프도 함께 출국해 이들의 웨딩촬영에 함께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스타들의 화보 촬영을 도맡아 온 인기 포토그래퍼인 홍장현은 앞서 배용준과 박수진 커플, 이효리와 이상순 커플의 웨딩 화보를 직접 촬영하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초 방영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로 입지를 굳힌 두 사람은 지난 7월 전격적으로 오는 10월 31일 결혼 계획을 발표해 놀라움을 안겼다.
송중기 송혜교 / 사진='태양의 후예' 스틸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