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키이스트 |
배우 김희찬이 JTBC 웹드라마 '어쩌다18'에 합류한다.
23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희찬은 최근 '어쩌다18'(연출 김도형, 극본 유수지, 제작 드라마하우스)에 캐스팅됐다.
'어쩌다18'은 고교 시절 왕따였던 남자가 죽은 첫 사랑을 살리기 위해 18세로 타임 슬립하면서 벌어지는 고교 로맨스 드라마.
김희찬은 극 중 주인공 오경휘(최민호 분)의 절친이자, 경휘의 누나 오이도(김보미 분)의 남편 장슬기로 분한다.
능청스러우면서 넉살 좋은 연기로 미워할 수 없는 잔망 덩어리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이로써 김희찬은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월화 드라마 '학교 2017'에 이어 '어쩌다18'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어쩌다18'은 오는 28일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