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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현 / 사진=스타뉴스 |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34)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1일 이지현의 소속사 비에스 컴퍼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지현이 9월 결혼한다는 소식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없다"라며 "본인에게 확인해 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지현은 지난해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던 이지현은 현재 두 자녀 모두를 양육 중이다.
이지현은 지난 10일 새로운 열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지현이 최근 일반인과 열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 조심스러운 입장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1998년 걸그룹 서클로 데뷔 했던 이지현은 팀 해체 이후 2001년 다른 여성 그룹 쥬얼리로 활동하며 사랑받았다. 2006년 쥬얼리에서 탈퇴하고 연기자로 변신, '사랑하기 좋은 날' '내일도 승리'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