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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건강 회복 후 SNS 활동을 재개했다.
김유정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에는 많은 분들께 더 따뜻한 복을, 즐거운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유정은 "가족들과 함께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김유정은 이와 함께 해가 밝게 빛나는 사진을 덧붙였다.
김유정은 앞서 지난해 12월 26일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VIP 시사회 스케줄을 마친 후, 스트레스성 쇼크로 병원에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김유정은 이 기간을 포함해 10주간 SNS 활동을 하지 않은 바 있다.
한편 김유정은 지난해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라온 역을 맡아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