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로 두 번째 피소된 그룹 JYJ 박유천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고 있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유천의 두 번째 피소도 사실무근이며 명예훼손과 무고 등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10일 또 다른 20대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고소 닷새 만인 지난 15일 고소인이 "강제성 없는 성관계였다"고 입장을 번복해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