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가 동시간대 드라마 최하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첫 방송된 '백희가 돌아왔다'는 9.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동시간대 방송한 MBC '몬스터'와 SBS '대박'이 기록한 10.3%의 시청률을 밑도는 수치다. 지난 달 31일 종영한 KBS 2TV '동네 변호사 조들호'의 첫 방 시청률(10.1%) 보다도 0.7% 포인트 낮다.
한편 이날 '백희가 돌아왔다' 첫 회에서는 과거 섬월도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강예원 분)가 신분세탁 후 18년 만에 딸과 함께 돌아오는 장면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