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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은아 / 사진제공=지호엔터테인먼트 |
배우 고은아가 영화 '비스티 거스'(가제)에 캐스팅돼 스크린에 컴백한다.
소속사 지호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고은아가 영화 '비스티 걸스'에서 여주인공 서현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비스티 걸스'(감독 신지우·제작 마고필름)는 연예계와 화류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그들만의 세계에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 오해와 갈등, 고민과 슬픔 등 여러 가지 감정과 사건들을 리얼하게 그린다.
고은아가 맡은 서현은 화려하고 우아한 캐릭터로 화류계에서 일류라고 불릴 정도로 시원한 성격과 큰 뜻을 품고 있는 캐릭터. 또한 서현을 중심으로 인물들과의 관계와 주요사건들이 완성될 만큼 중요한 인물이다.
'비스티 걸스'는 6월 중 크랭크인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