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영웅' 덫에 빠진 박시후, 복수 성공할까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3.07 07:18 / 조회 :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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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동네의 영웅' 영상 캡처


배우 박시후가 드라마 '동네의 영웅'에서 덫에 빠졌다.


박시후는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장민석 연출 곽정환)에서 정보요원 출신 백시윤 역을 연기 중이다.

박시후는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동네의 영웅' 12회에서 복수를 위해 활약했지만 결국 덫에 걸렸다.

이날 시윤(박시후 분)은 정보요원 출신다운 분석력과 통찰력을 보여줬다. 시윤은 황사장(송재호 분) 살인범인 JJ와 절대악 윤상민(윤태영 분)을 잡기 위해 리수(강경헌 분), 민부장과 모여 작전을 세웠다. 이때 시윤은 걸림돌이 되는 정수혁(정만식)과 박선후(안석환)를 처리하기 위해 "여기서 더 강하게 자극을 주면 정수혁이 알아서 킬러를 움직일 수도 있어요"라고 제안했다.

시윤은 정의를 대변해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시윤은 정수혁에게 진실을 요구하며 "실장님의 입으로 직접 들어야겠습니다. 그 뒤에는 힘 있는 한국인들이 있다. 나는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마카오 진실을 덮어야 했다. 그래서 살인을 지시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 이 모든 일들의 배후에는 누가 있는 겁니까? 얼마나 대단한 권력자들입니까?"라고 일침을 날렸다.


하지만 시윤은 윤상민의 덫에 빠졌다. 시윤은 윤상민의 사무실에 설치한 도청장치를 통해 JJ에 대한 정보를 입수, 잠복했지만 그곳에는 윤상민이 있었다. 윤상민이 허위사실을 유포해 시윤을 유인했던 것. 이에 시윤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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