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생중계 초긴장에..공유 "바지 좀 잡지 마세요" 너스레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02.18 21:17 / 조회 : 2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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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화면 캡처


배우 전도연이 처음 참여하는 인터넷 생중계에 "손에 땀이 난다"며 긴장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전도연과 공유는 18일 오후 진행된 ''남과 여'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 참여했다. 특히 전도연은 사회자 박경림에게 "저한테 말 걸지 마세요"라고 주문해 웃음을 안겼다. 박경림은 "토크쇼에 나오셨는데 말을 걸지 말라고 한다"고 너털웃음을 지었다.

여기에 한 술을 더 떠 공유는 "전도연 씨 제 바지 좀 잡지 마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공유는 "(전도연이) 생방송이라 떨린다고 바지 주머니를 잡고 계셔서 바지가 내려갈 것 같다"고 웃음지었다.

전도연은 난감해 하며 "손에 자꾸 땀이 난다"고 털어놨다. 이내 전도연은 "이제 괜찮다"고 했지만 박경림이 "동공에 지진 났다"고 응수, 다시 폭소를 터뜨리고 말았다.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진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정통 멜로 영화다. 오는 25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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