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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리 송지효 /사진제공=리쌍컴퍼니, 스타뉴스 |
리쌍의 개리가 월요커플 연인 송지효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중국 언론매체 시나위러는 지난 2일 개리와 진행한 인터뷰와 영상을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개리에게 송지효란?"질문에 개리는 "좋은 동료? 어떤 분들은 비즈니스 관계라고 생각하시더라. '쟤네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 가짜 커플행세를 한다'고 하신다.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 그렇지만 알콩달콩한 모습들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런닝맨'도 6년 차이기 때문에 저와 송지효씨는 습관처럼 장난도 치는 관계다.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다. 광수가 돈 벌기 위해 바보인 척 하는 건 아니지 않나. 재미있게 하기 위해 연출하고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이다. 물론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리는 '런닝맨'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잊지 않았다. 그는 "('런닝맨'은) 예상치 못한 행운이다. 프로그램을 한 것도 행운이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팬분들도 그렇다. 제 인생에 있어 굉장히 큰 행운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개리는 지난달 솔로 앨범 '2002'를 발표한 뒤 국내외 음악 차트를 점령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