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이진욱, 하지원과 키스하는 꿈꾼 후 과거 회상

정송연 인턴기자 / 입력 : 2015.07.05 23:2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너를 사랑한 시간' 캡쳐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이 하지원과 키스하는 꿈을 꿨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이하나 연출 조수원)에서 최원(이진욱 분)은 절친 오하나(하지원 분)와 키스하는 꿈을 꾼 뒤 그를 짝사랑하지만 단념해야 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앞서 오하나와 최원은 술에 취해 한 침대에서 잠이 들었던 이후 서로에게 미묘한 설렘을 느꼈다.

손목을 다친 오하나를 위해 그의 집에 가서 전구를 갈아 끼워준 최원은 집으로 돌아와 잠을 자다가 꿈을 꿨다.

꿈속에서 최원은 오하나의 집으로 찾아가 오하나에게 기습적으로 입을 맞췄다. 오하나는 최원을 밀치고는 그의 얼굴을 가격했다.


잠에서 깨어난 최원은 오하나를 짝사랑하던 고교 시절을 회상했다.

고교 시절 최원은 "둘이 사귀냐"고 시비를 거는 친구들을 때리며 "왜 나는 오하나 좋아하면 안 되냐"고 절규했다.

최원은 안타까운 과거를 떠올리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