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 청순 여고생 변신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5.06.09 09:52 / 조회 : 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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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연/사진제공=크다컴퍼니


배우 강성연이 청순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9일 오전 강성연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MBC 새 일일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 연출 김흥동 김성욱)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강성연은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성연은 체크무늬 교복을 입고 양 갈래로 머리를 묶은 채 벤치에 앉아 시집을 읽고 있어 실제 여고생을 방불케 했다. 특히 청순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강성연은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유지연 역을 맡았다. 그녀는 부유한 가정의 외동딸로 태어나 도도함과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인물이다. 아버지의 뜻대로 유명 대학교수 와 결혼하게 되지만 알고 보니 남편은 보따리 시간강사다. 그러나 그녀는 이에 굴복하지 않고 아버지의 경제력을 힘입어 결국 남편을 교수 자리에 오르게 하는 이 시대 내조의 여왕으로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세 여자 동창생들의 위태로운 결혼, 이혼, 복수 등을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15일 오후 7시 1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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