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크리스탈·비 1년 만에 재회 "너 진짜 뻔뻔하다"

조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4.11.06 22:38 / 조회 : 2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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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방송화면 캡처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크리스탈과 비가 1년 만에 재회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철, 연출 박형기)'에서 윤세나(크리스탈 분)는 떠난 지 1년 만에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윤세나는 이사 갔다고 생각한 이현욱의 집을 방문했고 이현욱과 마주쳤다.

윤세나는 "이렇게 만날 줄은 몰랐는데. 이사 갔다고 들었다"고 담담히 말했다.

이에 이현욱은 "그런데 여긴 왜 왔어"라고 물었다.

이어 윤세나는 "홍(주홍, 이초희 분)이네 볼 일 있어 왔다가 잠깐 들렸다. 아저씨가 올 줄 알았으면 여기 안 왔을 텐데. 미안하다. 내가 괜히 왔다"고 담담히 말했다.

이에 이현욱은 "너 진짜 뻔뻔하다. 쪽지 한 장 남겨놓고 떠나서는 뻔뻔한 얼굴로 와서 잠깐 들린 거라고? 가. 지금 내가 너랑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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