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 이덕화 악행에 죽을 위기 '일촉즉발'

이종서 인턴기자 / 입력 : 2014.07.13 23:21 / 조회 : 2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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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호텔킹' 방송 캡처


'호텔킹' 이동욱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극본 조은정·연출 김대진, 장준호)에서는 이중구(이덕화 분)와 같이 죽을 계획을 짠 백미녀(김해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미녀는 폐건물에 기름을 부은 뒤 이중구를 유인했다. 그러나 백미녀의 계획을 눈치 챈 이중구는 백미녀를 포박한 뒤 호텔의 주식을 모두 넘기라고 협박을 했다.

백미녀가 완강히 버티자 이중구는 차재완(이동욱 분)을 부른 뒤 백미녀 앞에서 무자비하게 폭행을 했다.

이어 이중구가 차재완에게 총을 겨누고 백미녀에게 주식 양도 각서에 도장을 찍을 것을 종용했다. 백미녀는 아들을 살릴 생각에 결국 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그 사이 정신을 차린 이동욱은 이중구를 밀쳤고 그 바람에 총이 격발되어 건물에 불이 붙었다. 이중구는 부하들의 도움을 받아 빠져 나갔지만 이중구의 부하들에게 맞아 정신을 잃은 이동욱과 몸이 묶인 백미녀는 불이 붙은 건물에 갇혀 죽을 위기에 놓였다.

한편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아모네(이다해 분)는 선우현(임슬옹 분)과 함께 차재완이 갇힌 건물에 도착했지만 이미 큰 폭발이 일어난 뒤라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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