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퇴원 후 통원치료..이번주 '괜찮아' 촬영 복귀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4.07.0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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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 /사진=이기범 기자


교통사고를 당한 배우 공효진이 이번 주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에 무리 없이 합류할 예정이다.


공효진은 지난 5일 병원에서 퇴원해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공효진은 지난달 19일 경기도 용인 영동고속도로 인근에서 3중 추돌사고를 당해 왼쪽 팔에 골절상을 입었고 현재 깁스도 한 상태다. 또한 '괜찮아, 사랑이야' 일본 촬영을 다녀온 이후에는 무릎 인대 파열 수술도 받았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현재 공효진은 통원치료를 받으면서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고 밝혔다.

공효진은 별다른 문제가 없는 한 이번 주 진행되는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제작사 측은 촬영 진행 상태에 대해 "현재 드라마 촬영은 40% 이상 마무리됐다"며 "제작에 차질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공효진이 출연하는 '괜찮아, 사랑이야'는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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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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