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육아·내조 전념.."복귀는 고민 중"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4.06.25 16:02 / 조회 : 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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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 /사진=임성균 기자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자숙 중인 배우 박시연이 연예계 복귀 여부를 두고 고민 중이다.

25일 오후 박시연 측 관계자에 따르면 박시연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미니시리즈 '최고의 결혼'(가제) 측으로부터 출연을 제안 받았다.

관계자는 "박시연은 현재 외부활동 없이 육아와 남편 내조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시연은 지난 9월 첫 딸을 얻었다.

관계자는 "박시연이 이번에 출연 제안을 받은 작품으로 복귀할 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복귀 여부에 대해서는 소속사와 신중하게 고민 중이다"고 말했다.

박시연은 지난해 3월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항소를 포기한 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광고촬영을 진행하기도 했지만 드라마, 영화 등 작품 활동이 없었다.

한편 '최고의 결혼'(가제)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네 커플의 결혼과 연애 스토리를 다룬다. 오는 9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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