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물망 '트로트의 연인', 女주인공 미정.."섭외 중"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4.05.0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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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현우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지현우가 남자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연출 이재상 이은진) 측이 여자 주인공 섭외를 진행 중이다.

2일 오전 KBS 드라마국 관계자에 따르면 '트로트의 연인'이 남녀 주인공 섭외를 한창 진행 중이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다. 오는 6월 '빅맨' 후속으로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계자는 "지현우 외에 여러 배우들을 남자 주인공으로 검토 중이다"며 "여자 주인공 역시 현재 섭외 중인 단계다. 극중 주요 배우들 중 출연이 확정된 배우는 아직까지 없다"고 밝혔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 남자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지현우는 오는 6일 만기 제대한다. 지현우는 지난 2012년 8월 7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이후 1군수 지원사령부에서 일반병으로 복무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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