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세월호 참사 기부 동참..1000만원 전달

[세월호 침몰]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4.04.22 08:15 / 조회 :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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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성 /사진=최부석 기자


배우 김보성이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며 기부에 동참한다.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에 "김보성이 이날 세월호 참사 성금 1000만 원을 사랑의 열매 측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보성이 지난 21일 직접 성금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혀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세월호 침몰 구조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연이은 스타들의 성금 모금으로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배우 주상욱, 하지원, 정일우, 송승헌, 온주완 등이 자신의 이름으로 직접 성금을 모금했으며 송혜교, 강동원, 유아인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UAA는 소속사 차원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진도 팽목항에 구호 물품을 보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 내한공연을 앞둔 영국 오디션 스타 코니 탤벗이 내한공연 수익금 기부 의사를 밝히는 등 이번 세월호 참사와 관련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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