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홍콩女배우 종가흔과 드라마 주연 호흡

KBSN+홍콩TVB 공동제작 드라마 발탁..2월 韓 방송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4.01.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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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맨 왼쪽)과 종가흔(가운데) / 사진제공=KBS N


연기자 연정훈이 국내 케이블 및 위성 복수채널 KBS N과 홍콩 최대 민영 방송사 TVB가 공동 제작할 글로벌 드라마에 주연으로 나선다.

23일 KBS N에 따르면 홍콩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이해 TVB에서 기획한 아시아 글로벌 드라마 '사랑의 순간(A time of love)'에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다. '사랑의 순간'은 총 4편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방영되며 한국을 비롯한 4개국에서의 로맨스를 담을 작품이다.


한국 편에서는 연정훈과 홍콩 여배우 종가흔이 주인공으로 캐스팅 호흡을 맞춘다. 홍콩의 상류 계급 출신과 한국 개인교사가 서로 다른 문화를 사랑으로 극복하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연정훈 종가흔 주연 작품은 국내에서는 오는 2월 KBS 드라마 채널과 KBS W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KBS N 측은 "이번 공동제작을 시작으로 글로벌미디어그룹 TVB과 협업을 통해 제작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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