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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세 연하 사업가와 웨딩마치 #StarnewsKorea',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13122009222525850&shlink=weibo', 'https://thumb.mtstarnews.com/21/2013/12/2013122009222525850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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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양정아 / 사진=이동훈 기자 |
배우 양정아(42)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양정아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3세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양정아와 그의 예비 신랑은 지난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양정아는 예비 신랑의 연하 같지 않은 남자답고 듬직한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정아의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간소하게 진행된다. 양정아는 본식보다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간단한 결혼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양정아는 지난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MBC '종합병원', '진실', SBS '왕과 나', KBS 2TV '엄마가 뿔났다', '결혼 못하는 남자',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 출연했다.
양정아는 특히 지난 2008년부터 출연했던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해 '골드미스'로서 자신의 매력을 뽐낸 바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