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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방송캡처 |
'오로라공주'의 전소민이 임신에 성공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에서는 설설희(서하준 분)의 아이를 가진 오로라(전소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로라와 설설희는 병원에서 임신했다는 진단 소견을 듣고 감격했다. 남편 설설희는 오로라를 살포시 껴안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설설희는 오로라에게 "믿어지지 않는다"며 어쩔 줄 몰라했고, 오로라는 "구름 위를 걷는 기분 같다"며 벅찬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후 오로라·설설희 부부는 안나(김영란 분)에게 임신 소식을 전했고, 세 사람은 기쁨을 나누고 서로에게 덕담을 건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황시몽(김보연 분)이 동생 황마마(오창석 분)의 죽음을 슬퍼하다 자살기도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