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다크월드', 상영 막바지 300만 돌파 눈앞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12.01 08:26 / 조회 :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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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르: 다크 월드'가 3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 다크 월드'(감독 알란 테일러)는 지난 달 30일 하루 동안 1만 9331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8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299만 8829명.

'토르: 다크 월드'는 300만 돌파까지 단 120여 명을 남겨두고 있어 1일 중 3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토르: 다크 월드'는 '토르: 천둥의 신'의 후속작. '어벤져스'의 뉴욕 전투 이후 아스가르드로 돌아간 토르(크리스 헴스워스)와 로키(톰 히들스턴), 지구에 남겨진 제인(나탈리 포트만)의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10월 30일 개봉한 '토르: 다크 월드'는 개봉 2주차까지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며 순항했다. '토르: 다크 월드'는 '동창생', '친구2', '결혼전야' 등 신작들의 공세에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내줬지만 꾸준히 관객을 모으며 장기 흥행에 성공했다.


개봉 한 달째에 접어들며 상영관이 120여 개로 줄어드는 등 상영 막바지에 돌입한 '토르: 다크 월드'는 300만 고지에 오르는 것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한편 같은 날 '열한시'는 15만 7754명이 관람해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32만 1406명. '결혼전야'는 일일관객 9만 5196명, 누적관객 75만 7920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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