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 '못난이 주의보', 10.1% 잔잔한 종영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3.11.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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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못난이 주의보' 화면 캡처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가 두 자릿수 시청률로 종영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못난이 주의보'(그본 정지우·연출 신윤섭 민연홍) 마지막 회는 10.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못난이 주의보'는 지난 5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지 약 6개월만에 133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성연령별로는 여자 60대에서 18%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부산에서 12.1%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그간 '못난이주의보'가 기록한 최고 시청률은 지난 10월 14일 방영한 102회가 기록한 12.4%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역경을 헤치고 결혼에 골인한 공준수(임주환 분)-나도희(강소라 분) 커플이 아이를 키우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등 권선징악의 결말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오로라공주'는 17.5%, KBS 2TV '루비반지'는 16.4%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못난이 주의보'와 동시간대에 방영된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는 16.4%,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는 17.5%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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