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300만 돌파 눈앞..올해 개봉외화 4번째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11.21 07:33 / 조회 : 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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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래비티'가 3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래비티'(감독 알폰소 쿠아론)는 지난 20일 하루 동안 2만 1058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299만 7776명.

'그래비티'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지구로부터 600km 떨어진 우주를 탐사하던 스톤 박사(산드라 블록)가 폭파된 인공위성 파편이 날아들어 우주를 표류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 달 17일 개봉했다.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순항한 '그래비티'는 '토르: 다크 월드' '동창생' '친구2' 등 신작들의 공세에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5위권을 지키며 장기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20일까지 299만 여 명의 관객을 모은 '그래비티'는 21일 중 300만 관객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아이언맨3' '월드워Z' '레드: 더 레전드'에 이어 올해 4번째 300만 돌파 외화다.


한편 같은 날 '친구2'는 11만 2770명의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누적관객은 177만 1581명. '더 파이브'는 일일관객 4만 4337명, 누적관객은 44만 4011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3위 '토르: 다크 월드'는 하루 동안 3만 8159명. 총 272만 700명을 동원했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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