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지상파 3사 연속 캐스팅 '인기 상종가'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11.20 11:52 / 조회 :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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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 사진제공=클라이믹스


가수 겸 배우 한그루가 지상파 3사에 연속 캐스팅 되며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한그루는 지난달 27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 이어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아빠는 변태중'에 연속으로 캐스팅 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한그루는 '스캔들'에서 김재원의 동생 하수영 역할로 출연, 명랑한 사법연수원생 연기로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는 한혜진의 동생 나은영 역할을 맡아 영리하고 당찬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 '아빠는 변태중'에서 그녀는 현대사회에 지친 아버지들이 꿈을 되찾게 하는 미대생 지연 역할로 드라마의 큰 줄기를 이끌어 나간다.

한그루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웃자. 웃자. 웃자. 나는야 드라마 촬영 중! 곧 있음 단막극도 방송되고, '따뜻한 말 한마디'도 방송 되겠구나. 꺄르르"라며 새로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아빠는 변태중'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55분 방송되며, '따뜻한 말 한마디'는 '수상한 가정부'의 후속으로 12월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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