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고아라 "남편 후보 추가될 수도" 아리송 답변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3.11.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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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라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극중 성나정의 남편감 후보가 추가될 수 있다는 뉘앙스를 풍겨 궁금증을 모은다.

고아라는 최근 진행된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김재준의 정체를 추리해보라"는 질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남편감 후보가 추가될 수도 있고"라고 아리송하게 답했다.


지난 16일 10화까지 방송된 '응답하라 1994'에서는 쓰레기(정우 분)와 칠봉이(유연석 분)로 나정의 남편이 압축된 상황. 고아라의 이 같은 발언은 '나정이 남편찾기'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부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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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축학개론'과 '늑대소년'에서 미운털이 박혀 알게 모르게 마음고생을 했다는 칠봉이 유연석은 "나정이 남편이 되어 '국민 나쁜놈'에서 '국민 순둥이'가 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응답하라 1994' 출연진의 화본느 오는 20일 발행되는 '보그 코리아' 12월호와 '보그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 (www.vogue.co.kr)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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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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