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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임주은/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
배우 임주은이 드라마 리허설 현장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14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에서 전현주 역을 연기 중인 임주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주은은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눈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그는 홀로 벤치에 앉아 슬픈 감정을 위해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임주은이 연기 중인 전현주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당당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성장한 캐릭터다. 평소와 다른 그의 어두운 표정은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한다.
이날 밝은 미소로 살갑게 인사 나누며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낸 임주은은 선배 배우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등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성희 기자 shinvi77@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