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류현진·수지 만났다…12일 광주 촬영중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11.12 15:54 / 조회 : 30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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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수(왼쪽)와 미쓰에이 수지 / 사진=이동훈 기자, 임성균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와 '국민 첫사랑' 수지가 만났다.

1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이날 촬영을 진행하는 가운데, 예고된 대로 류현진과 미쓰에이 수지가 게스트로 나섰다.

지난 10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 류현진이 직접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또 '류현진 with 수지'라는 자막을 통해 류현진과 수지의 만남을 알렸다.

두 사람은 '런닝맨' 멤버들과 이날 서울 한 호텔에서 녹화를 시작했으며, 이후 경기도 광주로 무대를 옮겨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류현진은 지난해 11월 추신수, 배우 진세연과 함께 '런닝맨'에 출연해 예능감을 발산한 이후, 1년 만에 다시 '런닝맨'을 찾았다.

메이저리그 14승 투수로 금의환향한 류현진과 수지의 만남, 긴장감 넘치는 레이스는 오는 17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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