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저스틴 린 감독, '본' 시리즈 새 사령탑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11.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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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린 감독/사진=영화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스틸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연출한 저스틴 린 감독이 '본 레거시' 후속작의 메가폰을 잡는다.

8일(현지시각) 미국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는 '본 레거시'의 후속작의 감독으로 저스틴 린 감독이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저스틴 린 감독은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와 '피니싱 더 게임' '아나폴리스', NBC 드라마 '커뮤니티' 등을 연출한 감독. 2013 시네마콘 시상식에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본'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에는 전작 '본 레거시'에 이어 제레미 레너가 주인공을 맡고, 프랭크 마샬, 제프리 웨이너, 벤 스미스가 제작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본' 시리즈는 지난 2002년 '본 아이덴티티'를 시작으로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본 레거시' 등 전 시리즈가 흥행에 성공하며 할리우드 인기 액션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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