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2', 土 28만 여명 동원..주말 1위 지킬까?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11.1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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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르: 다크 월드'가 주말박스오피스에서 선전하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 다크 월드'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28만 3618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176만 3508명.


'토르: 다크 월드'는 '토르: 천둥의 신'의 후속작. '어벤져스'의 뉴욕 전투 이후 아스가르드로 돌아간 토르(크리스 헴스워스)와 로키(톰 히들스턴), 지구에서 다크엘프의 무기인 에테르를 발견한 제인(나탈리 포트만)의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달 30일 개봉한 '토르: 다크 월드'는 부율 문제로 서울지역 CGV에서 상영하지 않는 악조건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6일 신작 '동창생'에 1위 자리를 내줬던 '토르: 다크 월드'는 지난 8일부터 서울지역 CGV에서 상영하게 되며 다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토르: 다크 월드'가 2주 연속 주말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할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같은 날 '동창생'은 17만 2238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53만 8333명. 3위는 9만 9366명을 모은 '그래비티'다. 누적관객은 261만 460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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