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돌' 엑소, '런닝맨' 출격...귀국 류현진 만난다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10.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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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왼쪽)과 엑소 / 사진=임성균 기자, 최부석 기자


'금의환향' 류현진과 '대세돌' 엑소(EXO)가 '런닝맨'으로 만난다.

29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류현진과 엑소가 이날 충남 부여에서 진행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날 '런닝맨' 녹화에는 다른 스케줄이 있는 멤버 찬열을 제외한 엑소 멤버들이 참여한다. 찬열은 최근 '정글의 법칙' 미크로네시아 편에 합류, 이날 오후 출국을 앞두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해 11월 추신수, 배우 진세연과 함께 '런닝맨'에 출연해 예능감을 발산한 이후, 1년 만에 다시 '런닝맨'에 출연해 다시 한 번 레이스 실력을 발휘한다. 특히 귀국 후 첫 방송 스케줄로 '런닝맨'을 선택해 의리를 과시하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오후 4시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런닝맨' 녹화에는 오후 늦게 합류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한편 엑소는 정규 1집 'XOXO(Kiss & Hug)'가 90만 장을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대세돌로 우뚝 섰다. 늑대소년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선보인 '늑대와 미녀', '으르렁'이 연이어 사랑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현재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인 엑소는 음악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매력을 발산하며 '예능돌'로도 시동을 걸고 있다.

지난 1월 출국 이후 약 9개월 만에 고국 땅을 밟는 류현진은 MLB 데뷔 시즌에 30경기 선발 출전해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을 좋은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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