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경, 새수목극 '감격시대' 캐스팅..의리파 주먹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3.09.02 08:33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김서경 /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김서경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마스크엔터테인먼트는 2일 "김서경이 '감격시대'에 캐스팅 돼 처음으로 액션 시대극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첫 드라마 출연작인 MBC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선보인 김서경은 이번 작품에서 의리파 망치 역을 맡았다.

김서경은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 남자들의 거친 세계 속으로 뛰어들어 주먹 패 두목에 충성하는 둘도 없는 의리파로 변신, 남자답고 묵직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감격시대'는 방학기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했다.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 애국과 욕망에 아파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