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8월3일 팬미팅 개최..제대 후 첫 행보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3.07.19 13:54 / 조회 : 4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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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 사진=스타뉴스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다음달 3일 팬 미팅을 개최한다. 지난 10일 제대 후 첫 공식 행보다.


19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는 오는 8월 3일 오후 4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 미팅을 개최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비가 주최하는 것이 아닌 팬들이 마련해준 자리해 비가 가게 됐다"며 "이날 행사가 비의 첫 공식 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팬 미팅을 일정을 마친 뒤 비는 곧장 해외 일정을 소화한다. 그는 오는 8월 2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릴 뮤직 페스티벌 소닉 뱅에 참여, 무대를 꾸민다.

하지만 비의 소닉 뱅 출연은 자사와 이미 계약을 맺기 전 잡혀 있던 스케줄로, 비의 본격 컴백과는 큰 관계가 없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태국 현지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소닉 뱅에는 올해 에픽하이를 포함, 한국계 가 포함된 빌보드 1위 미국 힙합팀 파 이스트 무브먼트 및 제이슨 므라즈 등 한국은 물론 다수의 해외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는 현재 새 음반 작업을 아직 시작하지도 않은 상태"라며 "갓 제대한 만큼 얼마간은 휴식을 취한 뒤 신곡 작업 등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올 5월 말 비와 새롭게 전속 계약을 맺었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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