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 김동준 합류 촬영현장 공개 '꽃미남 자객'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6.04 08:23 / 조회 : 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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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드림이앤엠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하 '천명')에 합류하는 김동준(제국의 아이들)의 첫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4일 오전 '천명'의 제작사 드림이앤엠은 극중 무명 역을 맡은 김동준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김동준이 '천명'에서 맡은 무명 역은 소윤파의 자객으로 해맑은 얼굴을 한 채 천연덕스럽게 사람을 죽이는 캐릭터. 그는 미소년의 면모와 한치의 오차도 없는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해 이중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무명은 뛰어난 무술 실력을 바탕으로 문정왕후(박지영 분)의 편에서 의금부도사 이정환(송종호 분)과 도문(황성웅 분), 최원(이동욱)의 목숨까지 위협해 극중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천명'의 한 제작 관계자는 "김동준은 특유의 운동 신경으로 어려운 액션씬까지 잘 소화해냈다"며 "무명의 등장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준은 오는 5일 오후 방송될 '천명'에 첫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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