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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피니트 / 사진제공=THE STAR |
데뷔 3주년을 눈앞에 둔 7인 남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가 여름 소년으로 변신했다.
인피니트의 일곱 멤버 전원은 최근 대형 타블로이드 매거진 'THE STAR(더 스타)'와 6월호 커버 및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더 스타는 이 중 2장을 27일 외부에 공개했다.
오는 6월9일 데뷔 3년을 맞을 인피니트 멤버들은 '서머 보이즈'란 콘셉트로 이번 화보 촬영을 가졌다. 싱그러운 여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비비드한 컬러감의 의상을 입은 멤버들은 인디언 소년풍의 헤어밴드, 과일, 서머 드링크 등의 소품과 함께 개성 넘치는 포즈로 촬영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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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피니트 / 사진제공=THE STAR |
멤버 중 성열 성종 우현은 메이크업으로 주근깨까지 연출,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성열은 직접 소품으로 쓸 헤어밴드를 땋는 등 열의를 보였다.
화보 촬영 이후 자유 형식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인피니트는 데뷔 3주년을 맞는 소감과 연애관 및 현재 관심사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아이돌은 연애하면 안 된다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 "미래를 위해 금전적인 부분도 신경 쓰인다" 등 멤버들의 솔직담백한 돌직구 발언이 이어지자 리더 성규가 나서 교통정리를 하는 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인피니트는 현재 새 음반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