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신' 오지호, 장진 감독 '하이힐' 특별출연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05.24 08:33 / 조회 :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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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호/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오지호가 장진 감독의 '하이힐'에 특별 출연한다.

24일 소속사 헤븐리스타는 오지호가 장진 감독의 신작 '하이힐'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오지호와 장진 감독은 연예계에서 소문난 운동 마니아로 지난 2005년부터 야구와 골프를 함께하며 친분을 쌓아온 사이. 오지호는 KBS 2TV '직장의 신' 촬영 중 장진 감독의 특별출연 제의를 받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오지호는 "장진 감독님이 특별출연을 제안 하셔서 어떤 배역인지 물어보지도 않고 출연을 결정했다"며 "감독님 작품을 좋아하다보니 합류하는 자체에 의미를 두고 결정했는데 설마 행인 1,2를 시키시지는 않을 것이라는 확신은 있었다"고 전했다.

오지호가 맡은 역할은 주인공 차승원이 사건을 풀어가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한편 오지호는 KBS 2TV '직장의 신'에서 능력은 있지만 애사심 충만한 팀장 장규직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직장의 신'을 마친 오지호는 그간 밀려있던 광고와 화보촬영 등 스케줄을 소화한 후 휴식을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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