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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현우 ⓒ사진제공=싸이더스HQ |
영화 '쌍화점', MBC 드라마 '파스타' 등에 출연했던 배우 현우가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 캐스팅됐다.
23일 오전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현우는 '못난이 주의보'에서 극중 고시생 강철수 역을 맡아 주인공 공준수(임주환 분)의 여동생 공진주(최윤영 분)와 멜로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현우는 SBS '뿌리 깊은 나무', '드림', MBC '태희혜교지현이', JTBC '청담동 살아요' 등 영화, 드라마, 시트콤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한편 '브라보 마이 라이프'라는 제목에서 변경된 '못난이 주의보'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인물들이 부모로 인해 한 가족으로 엮이면서 갈등을 풀어가고 서로 이해하며 진정한 식구가 돼 가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 '옥탑방 왕세자'의 신윤섭 PD가 연출을 맡고 '글로리아','별을 따다줘' 등을 집필한 정지우 작가 7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지난 2월 제대한 임주환과 영화, 드라마 등에서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 강소라가 주연을 맡았다.
'못난이 주의보'는 현재 방송 중인 '가족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