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우아한 거짓말'로 20년만에 스크린 컴백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04.01 09:22 / 조회 : 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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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희애가 영화 '우아한 거짓말'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1일 영화제작사 유비유필름에 따르면 '우아한 거짓말'(감독 이한)에 김희애가 캐스팅 됐다.

'우아한 거짓말'은 김려령 작가의 장편소설 '우아한 거짓말'을 스크린으로 옮기는 작품. 평범했던 14세 소녀가 갑자기 자살한 후 남겨진 엄마와 언니,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김희애는 자살한 소녀의 엄마 역으로 출연한다.

김희애의 영화 출연은 1993년 '101번 째 프로포즈' 이후로 20년 만. SBS '완전한 사랑' JTBC '아내의 자격' 등 드라마에서 열연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희애가 영화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을 모은다.

'우아한 거짓말'은 현재 촬영 준비 중으로 오는 6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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