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사진=스타뉴스> |
배우 김유미가 1년만의 드라마 복귀를 선언했다.
22일 소속사 칸 엔터 프라이즈에 따르면 김유미는 종합편성채널 JTBC 느와르 드라마 '언더커버'(가제, 극본 유성열 연출 장용우 이정효)에 캐스팅됐다.
김유미는 극중 팜므파탈 매력을 갖고 있는 진숙 역을 맡았다. 그는 무서울 것 없고 거칠 것 없는 여장부지만 사랑 받고 싶은 천상 여자로 변신, 마약세계를 손아귀에 넣을 수 있는 유일무이한 여자다.
김유미를 비롯한 주요 출연진은 지난 19일 대본 리딩에 참석해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이에 김유미 소속사 칸 엔터 프라이즈 측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완벽한 연기변신을 통해 보다 완숙미가 느껴지는 배우 김유미를 만날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언더커버’는 마약 조직 해체를 위해 분투하는 경찰과 거머리 같은 생명력을 과시하는 거대 마약 조직의 대결 속에서 인간의 욕망과 고뇌를 그린 드라마.
한편 '언더커버'는 '세계의 끝' 후속으로 5월25일 첫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