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13' 김우빈, 이종석에 "이제 그만 미안해해"

강금아 인턴기자 / 입력 : 2013.01.2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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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2013'>


'학교2013' 김우빈과 이종석이 드디어 모든 응어리를 풀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극본 이현주 고정원 연출 이민홍 이응복)에서는 고남순(이종석 분)이 스마트폰 절도 누명을 쓰고 경찰서에 다녀온 박흥수(김우빈 분)에게 라면을 먹으러 가자고 말했다.


고남순의 집에서 라면냄비를 사이에 두고 고남순은 "얼마나 막살았냐? 왜 막살았는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흥수는 "너 같은 녀석 또 있나 싶어서"라고 답했다. "왜? 나 같은 녀석 만나면 패버릴려고?"라는 고남순에게 박흥수는 "마음 붙이려고"라고 답했다.

이어 박흥수는 "너는 안 당했냐? 어디 가서 마음 아프단 말이라도 해봤냐? 그러니까 남순아, 그만 미안해해라"라고 말하며 고남순에게 모든 마음을 열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인재(장나라 분)가 고남순이 오정호(곽정욱 분)를 돕기 위해 학급비를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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