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나 워쇼스키 "배두나, 정말 특별한 배우" 극찬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11.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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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 워쇼스키 감독이 할리우드로 진출한 배우 배두나를 극찬했다.

워쇼스키는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와의 인터뷰에서 "배두나는 정말 특별한 배우다"라고 밝혔다.


배두나는 위쇼스키 남매의 블록버스터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복제인간 손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워쇼스키는 "배두나가 출연한 많은 한국 영화를 보고는 그녀가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그녀를 사랑한다"며 "촬영 마지막 날 부둥켜안고 울었다. 정말 가까운 사이가 됐다"며 배두나와의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배우 벤 위쇼는 "배두나는 이 영화의 중심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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