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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
배우 박근형과 박신혜가 '드라마의 제왕'에 카메오로 특별출연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이지효 연출 홍성창)에서는 앤서니 김(김명민 분)이 제국프로덕션에서 사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근형은 제국프로덕션의 회장으로 등장해 회사를 위해 평생을 바쳐온 앤서니 김을 전화 한통으로 해고 시키는 등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뿜어냈다.
이어 박신혜는 제국프로덕션에서 제작한 드라마 '우아한 복수'의 까칠한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고은(정려원 분)이 자신의 작가 인생을 망친 앤서니 김의 몸에 오렌지주스를 부었다.
